오카다 카즈오, 타이거 리조트 스캔들로 오카다 마닐라 이사회에서 해임됨

오카다 카즈오, 타이거 리조트 스캔들로 오카다 마닐라 이사회에서 해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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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지노 재벌 오카다 가즈오가 20억 엔(약 1,815만 달러)의 불법 자금 유출 혐의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 끝에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직에서 해임되었습니다.

그는 최근 필리핀 어뮤즈 앤 게이밍 코퍼레이션에서 개발 중인 엔터테인먼트 시티의 통합 리조트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자회사인 타이거 리조트의 레저 엔터테인먼트는 이사들이 그를 회사 회장직에서 해임하기로 투표하는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갑작스러운 결정의 배경에는 오카다 씨와 회사의 동료 이사들이 "심각한 지배구조 위반" 혐의로 기소된 그들의 업무상 위법 행위가 있습니다. 2015년 3월, 그룹 타이거 리조트 아시아 주식회사의 홍콩 자회사로부터 1억 3,500만 홍콩 달러(1,730만 달러)의 대출금이 이체되었습니다. 마누엘 라자로 판사가 그를 회사에서 영구 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스기야마 겐지가 카지노 운영자의 사장직을 맡았고, 그가 카지노를 통제할 것입니다. 나머지 카지노 담당자들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안토니오 코후앙코, 레이 데이비드, 스티브 울스텐홀름은 계속해서 이사로 활동할 것입니다.

오카다 카즈오는 2017년 포브스의 일본 50대 부자 명단에서 18위, 일본 억만장자 차트에서 15위에 올랐습니다. 오카다는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으며 해고 당시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구 아루스 주식회사)의 74%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2005년에는 카지노 거물 스티브 윈과 함께 라스베이거스에 첫 카지노를 열었고, 2006년에는 마카오에 두 번째 카지노를 열었습니다.

2008년, 윈이 다음 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하기를 거부하자 오카다는 그의 회사인 타이거 리조트, 레저 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의 목적은 마닐라에 부동산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2012년, 그가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에 있는 동안 필리핀 게임 관계자들에게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려 했다는 이유로 윈 리조트 이사회에서 해임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오카다는 2016년에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 오카다 마닐라는 호텔, 리조트, 카지노가 포함된 카지노로 24억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 이는 오카다 마닐라가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 가장 크고 용감한 투자이며, 그의 베팅은 상당히 높았습니다. 2017년 3월에 개장한 이 호텔은 993개의 객실, 9,000평방미터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장소, 야간 및 실내 비치 클럽, 21개의 셀프 레스토랑을 자랑합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800미터 높이의 유리 복도와 3천만 달러 규모의 춤추는 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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